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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첫 ‘2026 대구 동구 막창축제’ 성황, 궂은 날씨에도 막창 판매 물량 조기 소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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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촌유원지서 막창 먹거리와 셰프 쿠킹쇼·김민경 토크쇼·스트릿댄스 배틀 선보여, 청년문화제도 함께 개최

대구 동구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 동구 막창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막창의 본고장인 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막창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막창 판매부스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판매부스 앞에 긴 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축제 첫날에는 준비한 막창 판매 물량이 조기에 소진돼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개막식 직후부터 비가 내리고 둘째 날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막창을 맛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장호준 셰프의 쿠킹 프로그램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토크쇼,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문화제인 ‘청년 더꿈 페스타’도 함께 개최돼 막창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와 청년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막창을 매개로 동구의 먹거리 자원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외식산업과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첫 개최임에도 막창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동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동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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