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국가유산청, 창덕궁·창경궁 야간 탐방 ‘2026 동궐동락’ 11월 10~15일 운영, 궁궐 공연과 후원 자유 관람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1 12:57
  • 글자크기설정

  • 도화서 화원 해설·궁중 인물 이야기 공연·국악 감상 등 특별 체험, 10월 22일부터 티켓링크 추첨 응모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야간 탐방 프로그램 ‘2026 동궐동락’을 운영한다.

‘동궐동락’은 조선시대 ‘동궐’로 불렸던 창덕궁과 창경궁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간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다. 해설과 극 관람을 함께하는 몰입형 궁궐 탐방과 동궐 후원 자유 관람으로 구성돼 평소와 다른 궁궐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그림을 담당했던 도화서 화원의 해설을 들으며 창경궁 주요 전각과 창덕궁 후원을 오가는 탐방에 참여한다.

특히 관람 동선에 포함된 명정전, 통명전, 의두합, 대춘당지 등 4곳에서는 각 장소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의 일화를 다룬 소규모 극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궁궐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공연으로 만나며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자유 관람 시간에는 평소 비개방 권역이었던 영춘문(永春門)을 통과해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밤하늘 아래 영화당에서는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후원 곳곳에서는 왕실의 일상을 재현하는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추운 늦가을 밤 관람객들에게 온기를 전할 다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차가 담긴 통컵(텀블러)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궁궐 탐방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2026 동궐동락’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 6시 30분, 7시, 7시 30분 등 하루 4회 운영되며, 회차당 관람 시간은 110분이다.

참가자는 관람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응모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11월 5일 목요일부터 티켓링크 전화상담실을 통해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담긴 동궐의 매력을 알리고, 앞으로도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궁궐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가유산청, 창덕궁·창경궁 야간 탐방 ‘2026 동궐동락’ 11월 10~15일 운영, 궁궐 공연과 후원 자유 관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