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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송지호 바다하늘길, 개장 46일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동해안 관광명소로 부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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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5일 개장 이후 관광객 발길 이어져, 송지호·인근 관광자원 연계와 체험 콘텐츠 확대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강원 고성군의 새로운 해안 관광시설인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개장 46일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 정식 개장한 송지호 바다하늘길의 누적 방문객이 개장 46일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개장 이후 군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장 초기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2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관광 활성화의 출발점으로 삼고,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관광시설이 아닌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안경관 감상에 다양한 체험·문화 콘텐츠를 더하고, 송지호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관광객 증가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 기반 구축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관광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 증가에 맞춰 관광객 편의시설과 시설 운영·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개장 46일 만에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송지호 바다하늘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하지만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을 넘어 고성에 머물고 소비하며, 그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관광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고성군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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