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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 행사 ‘모두모악(樂)’ 11월 8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개최, 다니엘 린데만 퀸텟 등 6개 팀 공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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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성악·재즈·밴드·마술·태권도 시범 공연과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야외공간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행사 ‘모두모악(樂)’을 개최한다.

‘모두모악(樂)’은 ‘모두 모여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이라는 뜻을 담은 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국악, 클래식, 재즈, 밴드, 마술, 청소년 시범 공연 등 6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30분 블리스앙상블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매직의 마술 공연, 단디밴드의 밴드 공연, 제라한태권도시범단의 청소년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광개토제주예술단이 길트기에 이은 국악 공연으로 본무대의 문을 열고, 오후 4시 다니엘 린데만 퀸텟의 재즈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다니엘 린데만 퀸텟(Daniel Lindemann Quintet)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독일 출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을 중심으로 국내 재즈 연주자들이 구성한 5인조 팀이다.

피아노·색소폰·기타·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다니엘 린데만 퀸텟은 정통 재즈부터 보사노바, 팝·가요 편곡, 여행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자작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장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풍선과 다과를 나눠 주는 환영 체험장, 한글 자모와 전통 문양을 담은 홀로그램 스티커로 꾸미는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장 바닥에 ‘문화의 날’ 문구를 함께 그리는 바닥 그림 그리기 등이 마련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가족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가을날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만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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