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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태평양·한웅원밴드 ‘그루브 in 판소리’ 11월 6일 공연, 판소리와 재즈의 특별한 만남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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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아원에서 '사철가'·'새타령' 등 전통 판소리 재해석, 재즈와 팝·OST까지 다양한 무대 선보여

남원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청아원에서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공연 '그루브 in 판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소리꾼 유태평양과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밴드가 함께 만드는 무대다.

두 팀은 '사철가', '새타령'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판소리를 재즈로 재해석해 판소리 고유의 서사에 역동적인 재즈 연주를 더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국악과 재즈의 결합은 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 프로듀서인 한웅원의 작품이다.

한웅원은 2017년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 조감독, 국립창극단 '베니스의 상인들'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국악방송 객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국악 대중화에 힘써 왔다.

유태평양은 1998년 여섯 살의 나이에 판소리 '흥보가'를 3시간 30분간 완창해 주목받은 소리꾼이다.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재즈로 재해석한 국악과 함께 유태평양이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풍문으로 들었소'를 비롯해 스탠더드 재즈와 팝, OST 등을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티켓은 나루컬쳐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남원시민과 누리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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