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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립국악단 초청 ‘가무악희: 대숲 풍류’ 11월 5일 공연, 전통춤·남도민요·창극·연희 선보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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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문화회관에서 부채춤·악의 연대기·프론티어 등 6개 작품 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戲)의 매력 전달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가무악희: 대숲 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남을 대표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전통예술을 담양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양의 멋과 전통 국악의 흥을 결합한 이번 무대에서는 노래와 춤, 음악과 연희를 아우르는 가·무·악·희(歌·舞·樂·戲)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남도의 예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정통·창작 국악 작품 6개로 구성되며, 약 70분간 진행된다.

첫 무대는 연꽃의 우아함과 한국 춤의 정갈한 아름다움을 담은 ‘부채춤’으로 시작한다. 화려한 부채의 움직임과 한국 전통춤 특유의 섬세한 표현을 통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남도민요’ 무대에서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친숙한 남도 소리에 국악관현악 반주를 더해 남도 음악 특유의 흥과 해학을 전한다.

타악 앙상블 ‘악의 연대기’에서는 모듬북과 큰북의 강렬한 울림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양방언이 작곡한 국악관현악 작품 ‘프론티어’를 연주해 전통 국악의 음색과 현대적인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판소리 흥보가를 바탕으로 한 ‘단막창극: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에서는 놀보와 마당쇠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 창극의 재미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연희 마당’에서는 사자놀이와 죽방울, 버나, 소고춤 등이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다양한 전통연희를 통해 관객들이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과 남도민요, 타악, 국악관현악, 창극, 연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국악의 폭넓은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문화재단 기획자 신대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 해 군민들께서 일상 속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 께 오셔서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담양군민과 지역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웹사이트 또는 예술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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