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청도군, 청도반시 소과 500톤 수매·저장 추진, 11월 6일까지 농협 통해 가격안정 지원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9 10:34
  • 글자크기설정

  • 20kg 컨테이너당 1만 3,500원에 수매, 출하기 유통 물량 조절로 가격 하락 대응 및 농가 소득 안정

청도군은 올해 청도반시 소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도반시 소과 수매·저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0월 21일 청도반시 소과 유통대책 간담회와 22일 실무자 회의를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매·저장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어 23일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수매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청도반시 소과 총 500톤을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 대상은 5kg 기준 50~60과로, 개당 무게가 80~100g인 청도반시 소과다. 수매 단가는 20kg 컨테이너당 1만 3,500원이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반시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화 농산물로, 지역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다.

올해는 여름철 극심한 가뭄 등의 영향으로 청도반시 소과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출하기 가격 하락과 농가 소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확기에 발생하는 청도반시 소과를 수매·저장하고 시장 유통 물량을 조절해 가격 하락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소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도반시의 시장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매 현장에서 만난 청도읍의 60대 정 씨 농가는 “올해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청도반시 소과가 많이 생산되어 농가 소득은 줄었고, 농자재와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도군에서 청도반시 소과를 수매해 주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는 우리 청도군 농업을 대표하는 소중한 농특산물인 만큼,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가격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도반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청도군, 청도반시 소과 500톤 수매·저장 추진, 11월 6일까지 농협 통해 가격안정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