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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영광·함평·신안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200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 추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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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과학원 자체 생산 우량종자 방류, 2015년부터 보리새우 약 2,300만 마리 자원 조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은 보리새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보리새우 200만 마리를 10월 28일 영광·함평·신안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보리새우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류 물량은 영광 해역 100만 마리, 함평·신안 해역 100만 마리 등 총 200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가 지난 9월 확보한 우량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뒤 30여 일간 길러낸 종자다.

최적의 수온과 먹이 조건 등 체계적인 사육 관리를 거쳐 전장 1.2㎝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도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영광·함평·신안 해역은 보리새우의 주요 생산지로,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의 높은 생존율과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방류가 감소한 보리새우 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어획량과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보리새우 자원 회복을 위한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약 2,300만 마리의 보리새우 종자를 방류했다.

앞으로도 방류 이후 자원 조성 효과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방류를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어린 보리새우 방류는 감소한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량종자의 안정적 생산과 방류로 지역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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