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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제34회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0월 31일 개최,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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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연주자 등 180여 명 참여, 클래식 명곡과 두 지역 오케스트라 연합연주

울산 남구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4회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거제시에서 열린 교류음악회에 이어 올해는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울산으로 초청해 두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협연자와 객원 연주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A Festival Prelude’를 시작으로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을 연주한다.

이어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영재 앙상블이 ‘백조의 호수’ 등을 선보이며 청소년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남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합연주가 펼쳐진다.

두 오케스트라는 ‘King Stephen’, ‘Light Cavalry’ 등 웅장하고 역동적인 관현악곡을 연주하며 두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와 거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해 8월 거제시에서 개최된 교류음악회를 계기로 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업무협약 이후 이어지는 음악 교류의 일환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경험을 넓히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남구와 거제시 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문화예술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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