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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감스트링 '오케스트라·무용과 함께하는 태양계-Song of the Stars' 11월 14일 공연,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우주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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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문화센터에서 클래식 명곡·한국무용·영상 결합한 융합 공연, 이동신 지휘와 정가숙·홍여진·김기도 협연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감스트링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6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오케스트라·무용과 함께하는 태양계-Song of the Sta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예술로 풀어낸 융합 공연으로, '우주에는 소리가 없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침묵의 우주를 음악과 무용, 영상 등으로 표현하는 지역 특화 예술 콘텐츠다.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시작한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다양한 클래식 명곡을 통해 태양계 행성들의 특성과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오케스트라와 무용팀, 기술지원팀 등 총 60여 명의 제작진이 참여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이동신 교수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정가숙, 피아니스트 홍여진, 진주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김기도가 협연하며, 김경률 대표가 이끄는 한국무용 단체 '춤:혜윰'이 행성의 이미지를 다채로운 춤으로 표현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국무용, 영상이 결합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태양계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과 움직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경남 지정 전문예술단체 감스트링은 이번 공연 외에도 '모차르트와 함께하는 뇌과학 실험실', '보이는 과학, 들리는 음악', '비발디·피아졸라와 함께 지키는 사계절' 등 창의적인 '낯선만남'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공연을 기획한 감스트링 감주영 대표는 “침묵의 우주를 음악과 춤, 이야기로 채우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거창의 우주 과학 인프라와 예술이 결합한 이번 공연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청년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공연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11월 14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가능 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관람 예매는 공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감스트링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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