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문화의 집에서 '로마의 휴일' 더빙쇼와 창작 애니메이션·고전 오디오 드라마 공연
고성군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고성문화의 집에서 '2026 찾아가는 낭만보이스 성우씨어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성우협회와 고성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고전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명작 영화 '로마의 휴일' 외화 더빙쇼를 비롯해 창작 애니메이션 '절익화'와 '메두사', 고전 오디오 드라마 '맹진사댁 경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로마의 휴일' 외화 더빙쇼에서는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 장면에 맞춰 전문 성우들이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관객들은 영상 속 인물의 대사와 감정을 성우들이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평소 완성된 영상으로만 접하던 더빙 작업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창작 애니메이션 '절익화'와 '메두사'에서도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한다.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현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특징과 장면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고전 오디오 드라마 '맹진사댁 경사'는 목소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연으로, 성우들의 대사와 감정 표현을 통해 작품 속 인물과 상황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고전 작품을 함께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한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성우라는 직업과 목소리 연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성우들의 현장 공연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익숙한 작품들이 성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표현되는 과정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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