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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년 제12회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11월 7일 개최, 김광석 30주기 추모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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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길에서 본선 진출 10팀 경연, 자전거탄풍경·조째즈·포케스트라 축하공연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가수 고(故) 김광석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창의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2026년 제12회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본선을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2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진출해 최종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김광석의 명곡들을 각자의 감성과 독창적인 음악적 개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김광석 음악이 지닌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본선 경연은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김광석 메들리’로 시작된다. 이어 본선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영화 ‘클래식’의 OST로 사랑받은 포크 그룹 ‘자전거탄풍경’과 감성적인 보컬로 주목받는 가수 ‘조째즈’가 무대에 올라 김광석길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제11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포케스트라’의 리유니언 무대도 이어져 지난 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오늘날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개성으로 꾸며진 무대를 통해 익숙한 명곡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중심으로 대구 중구의 지역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이사장은 “김광석의 노래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익숙한 노래 속에서 새로운 감동과 위로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김광석길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선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관람 신청은 10월 26일 낮 12시부터 10월 30일 오후 5시까지 포스터 등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인터넷 취약계층의 관람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 창구도 별도로 운영한다. 현장 관람은 행사 당일인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현장 데스크에서 선착순 150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행사와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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