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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 11월 5일 개최,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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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헌호 예술감독 취임 기념 첫 정기연주회, 전주·나주 합창단과 라퓨즈오케스트라 협연, 전석 무료 공연

익산시립합창단은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1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익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은 박헌호 예술감독의 취임 기념 무대로, 박 예술감독과 합창단원들이 함께 선보이는 첫 정기연주회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출발을 알리고,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웅장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인 ‘카르미나 부라나’는 중세 수도원의 시와 노래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랑과 욕망, 희로애락,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강렬한 리듬과 합창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작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합창곡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는 영화와 광고 음악 등에 널리 사용되며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대규모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박헌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익산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전주시립합창단, 나주시립어린이합창단, 라퓨즈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강동명, 바리톤 김동섭이 독창자로 참여해 작품 속 다양한 감정과 극적인 장면을 표현한다.

성인 합창과 어린이 합창,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성악가들의 독창이 더해져 ‘카르미나 부라나’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극적인 음악적 구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박헌호 예술감독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과 익산시립합창단의 역량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박헌호 예술감독의 열정과 시립합창단의 탄탄한 기량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며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하모니 속에서 순수 예술의 깊은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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