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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빈 필하모닉 여성 앙상블 ‘라 필하모니카’ 11월 14일 첫 내한공연, 세계 정상급 연주자 7명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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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클래식·오페라·영화음악 선보여,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어우러진 빈 사운드

경기 광주시문화재단은 더블유씨엔코리아(주)와 공동 주최하는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공연’을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의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La Philharmonica(라 필하모니카)’가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무대다.

라 필하모니카는 18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의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2025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 앞서 방영된 특별 영상에 소개되며 전 세계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으며, 기존 클래식 작품을 새롭게 편곡한 곡부터 댄스, 오페라, 영화음악, 자작곡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라라 쿠스트리히와 아델라 프라시네아누-모리슨(빈 필 제2바이올린 수석), 비올라 바르바라 로디오, 첼로 우르술라 벡스, 클라리넷 안드레아 괴치, 바순 소피 데르보(빈 필 바순 수석), 더블베이스 안나 그루흐만 등 총 7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비롯해 존 윌리엄스의 영화 ‘게이샤의 추억’ 모음곡,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교향적 무곡 등으로 구성된다.

클래식부터 오페라, 영화·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색을 통해 빈 필하모닉 특유의 음악적 전통과 매력을 담은 ‘빈 사운드’를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La Philharmonica(라 필하모니카)’가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무대로, 첫 내한공연의 막을 광주시에서 올리게 됐다”라며, “이들의 연주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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