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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스토어’ 누적 매출 3억 2,500만 원 돌파, 전년 대비 36% 성장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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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매출 1억 원 돌파, 판매 상품 147종·입점 업체 31곳으로 확대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성 호국마루 1층에서 운영 중인 ‘하모스토어’가 올해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종료 시점까지 누적 매출 3억 2,5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5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약 3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열린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만 약 1억 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기간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 중 휴일이 3일 줄었음에도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진주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구매 수요와 상품 경쟁력을 확인했다.

1인당 평균 구매 금액도 지난해 2만 1,460원에서 올해 2만 4,000원으로 약 11.8% 상승해 관광객들의 소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모스토어는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아요를 활용한 봉제 인형, 키링, 생활소품, 공예 상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올해는 신규 입점 업체를 확대하고 판매 상품을 다양화해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판매 상품은 지난해 77종에서 올해 147종으로 약 91% 증가했으며, 입점 업체도 13곳에서 31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휴무 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인기 상품으로는 전통 입체 자석, 인형 키링, 하모 유등 등 진주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들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하모스토어는 단순한 관광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유통, 관광 소비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판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업체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판매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모스토어 입점 업체인 ‘고전장석’의 대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모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77종이었던 판매 상품이 올해 147종으로 약 91% 증가하고, 입점 업체도 13곳에서 31곳으로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라며, “연말까지 캐릭터 상품 개발 공모를 진행해 신규 관광상품 10종을 추가 개발하는 등 하모스토어를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 판매 거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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