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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품질 마늘 우량종구 생산 확대, 생장점 배양 기술로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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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마늘연구소·농업기술센터·씨마늘연구회 협력, 생장점 1·2세대 마늘 재배·증식으로 농가 보급 기반 구축

남해군이 생장점 배양 기술을 활용한 마늘 우량종구 생산과 증식을 확대하며 지역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최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및 씨마늘연구회와 함께 생장점 배양 유래 마늘의 우량종구 생산과 증식을 위한 파종을 추진했다.

이번 파종에는 생장점 배양 후 순화재배를 마친 생장점 1세대 마늘과 연구소 망실하우스에서 수확한 생장점 2세대 마늘이 활용됐다.

특히 망실하우스에서 수확한 생장점 2세대 마늘 140kg을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 인계했으며, 생장점 1세대 마늘과 함께 동일한 포장에 파종해 재배와 증식을 추진한다.

생장점 배양 기술은 마늘의 생장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줄인 건전한 종구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배양된 마늘은 순화재배를 통해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후 재배와 증식을 반복해 우량종구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파종은 생장점 1세대 마늘의 노지 재배와 망실하우스에서 생산된 생장점 2세대 마늘의 후속 재배를 연계해 세대별 생산·증식 체계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및 씨마늘연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늘 우량종구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는 마늘 생장점 조직배양과 순화재배를 담당하며, 남해군농업기술센터와 씨마늘연구회는 생산·증식 및 농가 보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장점 배양부터 순화재배, 종구 증식, 농가 보급으로 이어지는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남해마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우량종구를 농가에 보급되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및 씨마늘연구회와 긴밀히 협력해 우량종구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남해마늘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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