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경상남도, 우주항공·방산·원전산업 투자유치 확대, 분야별 전문가 29명 참여 전략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3 18:41
  • 글자크기설정

  • 제3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출범, 미래성장산업·주력산업·관광 등 3개 분과 운영으로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실행 지원

경남도가 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첨단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제·금융·산업 분야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제3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사천에어쇼 현장과 도청 도정회의실 등에서 제3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출범에 따른 현장 방문과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자문위원회는 경제·금융·산업·방산·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23일 열린 전체회의에는 자문위원 17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도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전략 자문기구로, 지난 4년간 22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투자 동향과 산업별 정보를 공유해 왔다.

특히 제2기 자문위원회는 경남도가 2년 연속 투자유치 10조 원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제3기 자문위원들은 전체회의에 앞서 22일 사천에어쇼와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을 참관하고, 23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방산·원전산업 기반과 기업의 기술력, 투자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투자유치 전략에 반영할 산업별 현황을 살폈다.

이어 2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신임위원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3기 자문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경남의 투자유치 성과와 전략 공유, 도내 관광투자 대상지 소개, 분야별 자문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3기 자문위원회에 신산업과 방산·항공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를 확대했다.

또한 ▲미래성장산업 ▲주력산업 ▲관광·MICE·정책·동향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제3기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황각규 한국타이어산업협회 회장이 연임 위촉됐다. 황 위원장은 롯데지주 고문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을 이끌 예정이다.

황각규 위원장은 “경남도가 대한민국 투자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모아 투자 가교 역할과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경상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지난 제2기 자문위원회가 2년 연속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자문위원회는 풍부한 전문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경남 경제의 또 다른 도약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는 유망한 기업을 경남과 연결하고, 그 투자가 지역의 성장과 일자리로 이어지게 하는 일”이라며 “위원들께서 현장에서 접하는 기업과 산업의 변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적극 제안해 주시면 도정에 반영하고, 실제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제3기 자문위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주력산업과 미래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 협의와 실제 투자 실행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상남도, 우주항공·방산·원전산업 투자유치 확대, 분야별 전문가 29명 참여 전략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