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의 아프리카 불시착 이야기, 퍼펫과 타악 음악·크리스마스 캐럴 어우러진 무대
경남도립극단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in 아프리카’를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10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경남도립극단이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로, 망가진 썰매를 탄 산타가 아프리카 초원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크리스마스와 아프리카의 전통 축제가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그려낸다.
무대에는 동물 캐릭터를 인형으로 구현한 ‘퍼펫(Puppet)’과 배우들이 함께 등장해 생동감을 더한다. 아프리카의 리듬을 살린 타악 중심의 음악과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극단 장봉태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 16명이 참여한다. 현재 배우와 동물 인형의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10월 16일부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장(경남도립예술단 부단장)은 “‘크리스마스 in 아프리카’는 경남도립극단이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인 만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이라며 “관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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