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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달성화석박물관 ‘수정이 필요해’ 9월 23일 개막, 수정의 아름다움과 활용 한자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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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2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과 공동 순회전시, 한국의 수정·산업 활용·공예 장신구와 수정팔찌 만들기 운영

달성화석박물관 수정이 필요해 순회전시 포스터


달성화석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사업’ 공모에 익산보석박물관과 공동으로 선정돼 순회전시 ‘수정이(水晶) 필요해!’를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총사업비 약 1억 원의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박물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지역에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정이(水晶) 필요해!’는 수정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활용을 주제로 ▲1부 ‘오색 빛깔, 수정’ ▲2부 ‘한국의 수정’ ▲3부 ‘산업과 생활’ ▲4부 ‘현대 공예와 장신구’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수정의 특징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수정부터 산업과 일상생활 속 활용, 현대 공예와 장신구에 이르기까지 수정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수정구슬을 직접 만져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수정카드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수정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나만의 수정팔찌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익산보석박물관과 달성화석박물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전시 자원을 공유해 준비한 공동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박물관 간 협력과 지역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두 박물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와 체험을 통해 수정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에서 발견된 다양한 화석을 바탕으로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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