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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 9월 30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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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지·김지영·김은옥 출연, 솔로·포핸즈·식스핸즈로 클래식 명곡 연주·전석 무료

비원뮤직홀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 포스터


비원뮤직홀은 오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을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의 아침, 오전을 뜻하는 ‘Matin’에서 파생된 단어로, 일반적인 저녁 공연과 달리 오전 시간대에 콘서트를 열어 다양한 관객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저녁보다 오전에 여가 시간이 있는 지역민과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보낸 뒤 오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연은 가을 오전과 어울리는 피아노를 주제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계절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정은지, 김지영, 김은옥이 출연해 솔로와 포핸즈, 식스핸즈 등 다양한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정은지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을 실기최우수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영아티스트로 데뷔했으며 러시아 카메라타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동아시아국제현대음악제, 국제피아노음악협회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비원뮤직홀 사운드 레지던시 2기로 활동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와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수성구립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지영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우크라이나 카르코프, 독일 함부르크, 불가리아 알베나 등에서 연주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와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한일 창작가곡회, 앙상블 피아쥬이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은옥은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 석사와 뉴저지 럿거스 대학 박사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아티스트리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맨하탄 국제 음악콩쿠르,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이스트코스트 국제 음악콩쿠르 등에서 수상했으며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홀, 서울 모차르트홀, 대전예술의전당,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연주했다. 현재 국제현대음악제 상주앙상블 TARA 피아니스트, 계명대학교 시민교육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을 오전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된다.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쇼팽의 ‘스케르초 나단조’, 리스트의 ‘사랑의 꿈’,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코스마의 ‘어텀 리브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한다.

곡마다 솔로와 포핸즈, 식스핸즈 구성을 다양하게 선보여 피아노가 지닌 여러 음악적 매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비원뮤직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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