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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0회 부산바다축제’ 8월 7~13일 개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불꽃쇼·해변포차·공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8.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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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대 불꽃쇼·다대포차·선셋 비치클럽 운영, 부산 10개 대학 참여 청춘해방구역 새롭게 선보여
제30회 부산바다축제 포스터

부산시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축제인 ‘제30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을 무대로 다대 불꽃쇼를 비롯해 다대포차, 선셋 비치클럽, 청춘해방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8월 7일에는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함께 ‘다대 불꽃쇼’가 펼쳐진다.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다대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바지선 3대를 활용해 17분간 해상 와이드 불꽃을 연출한다. 이후 애프터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축제 기간 백사장 한편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인 ‘다대포차’가 운영된다. 약 2천 석의 취식 공간에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포차 무대에서는 8월 8일과 9일 헤이즈, 폴킴, 웁스, 겟츠, 밴드기린, 톡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는 백사장 위에 오픈형 비치클럽인 ‘선셋 비치클럽’이 운영된다. 야간 클럽 분위기의 ‘선셋클럽’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선셋펍’으로 구성되며, 하우스 DJ 음악과 아로마 테라피·향수 만들기, 선셋무브, 미니볼 바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헬시푸드존을 함께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춘해[海]방구역’이 열린다.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등 부산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연합 축제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캠퍼스 포차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양홍원과 한요한 등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8월 12일에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다대포 포크락(樂) 콘서트’가 열린다. 자전거 탄 풍경과 김장훈 밴드 등이 출연해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준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3일 오후 7시부터는 사하구·영도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주니어콘서트콰이어 등이 참여하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 판매자 중심의 중고 직거래 장터와 새 활용 손수제작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는 ‘다대 비치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개막일인 8월 7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을 총량제로 운영한다. 백사장 내 관람 인원은 약 3만 5천 명까지로 제한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인원이 초과하면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고우니 생태길 등 주변 관람 구역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 다대로 1개 차로와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통제한다. 부산시는 축제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30회를 맞은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다대포를 비롯한 서부산의 매력과 부산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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