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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 동천야광축제' 8월 1~15일 개최, 동천 물들이는 빛의 야간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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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불꽃쇼·비오 공연·야광카약·EDM 워터파티까지, 동천 일원서 15일간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
2026 동천야광축제 포스터

순천시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천 일원(풍덕교~팔마대교)에서 '2026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주제로 열린다. 칠흑 같은 동천의 밤을 캔버스로 삼아 화려한 빛과 야광으로 수변 공간을 물들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시회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야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 행사는 8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국내 최고 수준의 LED 미디어 퍼포먼스팀 '생동감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천의 밤하늘을 수놓는 뮤직불꽃쇼가 이어지며, 힙합 아티스트 비오(BE'O)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광카약 체험과 소원배 띄우기, 샌드아트, 라인아트 야광놀이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형 행성 포토존과 루미 수상 조형물, 시민 공모 문구를 활용한 고보라이트가 동천 산책로를 감성적인 야간 공간으로 연출한다.

축제의 4대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7일에는 동천변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물 만난 야광 응원전'이 열리며, 8월 8일에는 'EDM 워터파티', 8월 14일에는 '모기장 영화관', 8월 15일에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연휴 기간인 8월 14일부터 15일까지는 인근 아랫장 야시장 무대에서 초대가수 윤수현과 문희옥의 트로트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장 인근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SNS 인증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주문한 음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전용 배달존을 운영한다. 풍덕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하는 음료 부스도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 수변 공간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현장 안전요원을 대폭 배치하고 행사 기간 일부 구간의 자전거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웹사이트와 순천 관광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동천야광축제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과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 15일간을 빈틈없이 채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순천만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야간 축제 모델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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