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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축제 흥행 이어간다, K-힙합·머드락·슈퍼콘서트까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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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드체험·머드캐스크존·야간 공연 인기, 8월 9일까지 다양한 공연·드론라이트쇼 이어져

지난 24일 개막한 ‘제29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축제 이튿날인 2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화려한 비행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K-POP 슈퍼라이브’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 2만 6천 명이 함께했으며,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개막 이후에도 머드체험존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셀프 머드 마사지 공간 ‘머드캐스크존’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관광객들은 썬베드에서 머드를 몸에 바르며 휴식을 즐기고, DJ 공연과 함께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얼굴에 머드를 발라주며 함께 웃는 모습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축제의 주제를 보여주고 있다.

야간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에서 매일 열리는 ‘머드온더비치’를 비롯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머드버스킹’과 ‘노을광장 열린무대’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축제는 폐막일인 8월 9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7월 31일 K-힙합페스티벌 1부를 시작으로 8월 1일 K-힙합페스티벌 2부, 2일 제8회 머드가요제, 7일 머드락페스타, 8일 빅머드쇼 1·2부가 차례로 열리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TV조선 슈퍼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보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직 축제를 즐기지 못한 분들도 남은 기간 보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폐막일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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