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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7월 25일 개막, 연말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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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코니 뮤직쇼·나이트 워크·나이트 마켓까지, 부산 전역에서 즐기는 야간관광 콘텐츠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포스터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월 25일부터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본격 추진해 연말까지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부산의 밤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선보이며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상설 공연 콘텐츠인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를 처음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나이트 워크, 나이트 뮤직 캠크닉, 나이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 내내 순차적으로 운영해 부산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원도심 상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이는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다. 오는 7월 25일 광복로에서 막을 올리는 이 프로그램은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콘텐츠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부산 최초의 상설형 거리 공연이다.

스트릿 페스타는 7월과 12월 두 차례 중구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통문화와 음악,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한국 전통놀이와 즉석사진(네 컷 사진) 부스,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관광기념품 판매,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8시부터는 움직이는 무대인 '퍼레이드 카'가 처음 등장해 동미자전거음악단 등 공연팀과 함께하는 '싱어롱 in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발코니 뮤직쇼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상설 공연으로 운영된다. 케이팝(K-POP), 퓨전국악,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재즈 등 계절별 테마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샵 2층 발코니와 퍼레이드 카를 공연 무대로 활용해 원도심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워크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에이펙(APEC)나루공원에서 민락동까지 부산의 야경을 따라 걷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사하구와 공동으로 9월 4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멍크닉',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잇크닉' 등 공연과 피크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나이트 마켓은 올해 6월 '얼리 썸머' 시즌에 이어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전통주 팝업 스토어와 셀프 쿠킹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웹사이트 또는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 26만 명이 넘게 찾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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