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부산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유망주 음악회’ 6월 27일 공연, 차세대 연주자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23 15:30
  • 글자크기설정

  • 모차르트·멘델스존·쇼스타코비치 등 실내악 명곡 선보여, 전석 무료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유망주 음악회 포스터

부산 지역의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을 통해 부산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수석지휘자 백승현)의 ‘유망주 음악회’가 6월 27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지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수년째 이어져 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이 실내악 무대를 직접 준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 20명의 단원들이 오랜 연습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로의 음악적 호흡과 앙상블 역량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독주 중심의 무대가 아닌 실내악 공연을 통해 각 악기가 만들어내는 조화와 균형, 그리고 젊은 연주자들의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클라리넷 실내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오중주’ 1악장을 통해 고전주의 특유의 우아함과 서정성을 전하며,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제6번’ 1악장에서는 작곡가의 내면에 담긴 비극적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한다.

이어 플루트의 베토벤으로 불리는 쿨라우의 ‘플루트 트리오 Op.86’을 통해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현대 타악 레퍼토리의 매력을 담은 이반 트레비노의 ‘캐칭 쉐도우(Catching Shadows)’에서는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의 대표 실내악 작품인 ‘현악 사중주 제8번’을 통해 전쟁과 인간의 고통, 그리고 시대적 비극을 음악으로 풀어낸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 콘서트(Pre-Concert)에서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타악 파트 단원들이 클레이튼의 ‘프락탈리아(Fractalia)’를 연주한다.

대타악기의 다채로운 음색과 강렬한 리듬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본 공연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부산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유망주 음악회’ 6월 27일 공연, 차세대 연주자 무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