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년 예술인·뮤지션·상인이 함께 만든 양양 대표 가을축제

올해 축제는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양양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양양 로컬 청년 예술인들이 축제의 키비주얼 제작에 참여해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한 공식 포스터와 캐릭터를 완성했으며, 축제장 곳곳에는 청년 예술인 그룹의 감각을 더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조성됐다.
지역 청년들의 창작과 참여를 전면에 담아내며 한층 젊고 감각적인 축제로 탈바꿈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숲과 강의 정령을 모티브로 한 송이 캐릭터 ‘송송이’와 연어 캐릭터 ‘연동이’가 처음 선보이며 축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을 활용한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페이스아트, 굿즈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잔디광장 일원에 마련된 ‘레이어드 모빌 포토존’은 입체적인 모빌과 바닥 장식을 통해 양양의 가을 자연과 송이·연어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하며 새로운 인증샷 명소로 등극했다.
양양만의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송이보물찾기 ▲연어 맨손잡기 ▲송이·연어 원정대 ▲양양연어 생태투어 ▲남대천 생태관람열차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자연 친화적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남대천 샛강 테라스에 마련된 미식 공간 ‘천천히(天川喜) 식탁’에서는 로컬 팝업스토어, 소셜다이닝, 송이 담금주 만들기 등이 운영되어 양양의 특색 있는 맛과 지역 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렸다.
축제 둘째 날인 17일 저녁에는 특별 콘서트 ‘송이가 나도ROCK, 연어가 오도ROCK’이 개최됐다.
리피, 큐티즈, YHB, 우람밴드 등 지역 뮤지션들과 함께 인기 록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 뮤지션, 상인,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자원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 관계자는 “올해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송이와 연어라는 지역의 대표 자원에 청년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양양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부산 동구, ‘2026 초량 돈(豚)페스타’ 11월 13~14일 개최, 돼지갈비·시장 먹거리와 공연 한자리
부산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초량 돼지갈비 골목에서 지역의 역사와 직장인의 퇴근길 문화를 결합한 도심형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구 초량 돼지갈비 골목과 초량천, 초량전통시장 일원에서 ‘퇴근하면, 초량이다!’를 주제로 ‘2026 초량 돈(豚)페... -
서울 송파구, 송파구립합창단 창단 37주년 정기연주회 11월 5일 개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송파구립합창단 창단 3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한 송파구립합창단은 깊이 있는 음색과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
문경시, '2026 문경새재 합격의 길' 11월 7일 개최, 합격기원 트래킹과 체험행사 운영
문경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남짓 앞둔 11월 7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 행사를 개최하고, 합격기원 트래킹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넘었던 문경새재의 역사적 상징성에 ‘합격’과 ‘소원 성취’의... -
김포시, '2026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 11월 7일 개최, 해병대 체험과 선셋야장 운영
해병대 문화체험과 서해 낙조, 대명항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이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해병대 문화체험과 함께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 개장식, 직판장 옥상에서 즐기는 ‘선셋야장’을 처... -
전남광주시, ‘남도한바퀴’ 1박 2일 여행상품 11월 첫 운행, 서울·부산 출발 남도 명소 탐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부산에서 출발해 남도 대표 명소 6곳을 둘러보고 지역 대표음식 4식과 호텔 숙박을 즐기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1박 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일 코스의 시중 여행상품보다 가격을 30~40% 낮춰 여행객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 -
여주시, ‘2026 강천섬 느림랜드’ 뜨개 페스티벌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은행나무 38그루 뜨개 옷 장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아 추진하는 ‘2026 강천섬 느림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국내 최초 뜨개 페스티벌이 10월 31일 개막한다. 본격적인 행사 개막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뜨개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회크닉 말고 여주로 뜨개크닉 가자”, “뜨알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