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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포도 수출시장 5개국으로 확대, 올해 300톤·30억 원 수출 목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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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9일 성거읍에서 수출 선적식 개최, 캐나다·대만 이어 베트남·싱가포르·필리핀 진출 추진

천안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9일 성거읍 한국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엄소영 천안시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이어진 좌담회에서 포도 수출 추진 현황과 농가 및 수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한국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캐나다와 대만에 포도 10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필리핀까지 수출시장을 넓혀 총 5개국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출 목표는 300톤, 30억 원 규모다. 지난 13일 기준 92.7톤을 수출한 상태로, 기존 수출국과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2년 설립된 한국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8월 선별실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유통센터를 준공하며 포도 수출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포도의 품질 향상에도 힘써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포도농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 포도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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