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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마늘 우량종구 양액재배 시설하우스 10월 22일 준공, 연중 고소득 농업 기반 구축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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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마늘연구소에 610㎡ 규모 시설 조성, 자동 환경제어·양액재배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여름채소 연계 재배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2일 단양군 마늘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마늘 우량종구 양액재배용 시설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희 충북도농업기술원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의원을 비롯해 유통 관계자, 시범 농가,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마늘 우량종구 생산기술과 시설재배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번에 준공한 시설하우스는 마늘 우량종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마늘 수확 후 혹서기에도 여름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연중 고소득 작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610㎡ 규모로 조성했으며, 기계실 1동과 시설하우스 3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늘 재배 특성에 최적화된 시설 구조와 양액재배 시스템, 자동 환경제어 기술을 적용해 시설 설치비와 재배 노동력을 줄이면서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설하우스에는 2중 천창 구조를 적용해 고온기 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했으며, 고설베드 기반의 양액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마늘 우량종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마늘 수확이 끝나는 6월 이후에는 풋마늘, 시금치, 상추, 열무, 고수, 쪽파 등 여름채소를 연계 재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시설하우스 준공은 마늘 우량종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마늘과 여름 채소를 연계한 새로운 농업소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충북 마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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