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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10월 19일 협력 방안 논의, 위성 개발·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협력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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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김선기 KTL 신임 원장 면담, 진주샛-2 개발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

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신임 김선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이 만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새로 취임한 김선기 KTL 원장의 진주시청 방문에 따라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김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KTL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두 기관장은 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KTL과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주시와 KTL은 그동안 우주항공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초소형 위성인 ‘진주샛-1B(JINJUSat-1B)’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위성인 ‘진주샛-2’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위성 특화 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건립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은 기존 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확충·이전하는 사업이다. 향후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확대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해 우주급 부품과 위성의 시험평가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과 위성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김선기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라며, “진주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KTL은 가장 든든한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과 위성 개발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기 KTL 원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진주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진주혁신도시 대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것은 물론, KTL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시험 인증 역량을 집중해 진주시의 우주항공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진주시와 KTL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시험·인증 지원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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