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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53회 고창모양성제’ 18일 농악한마당·야간답성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인기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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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읍성 일원에서 농악 공연과 축성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19일까지 축제 이어져

‘제53회 고창모양성제’가 축제 나흘째인 18일 전통의 흥과 젊음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말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고창읍성 일원에서는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농악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신명 나는 장단과 역동적인 몸짓이 어우러진 농악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우리 전통문화 특유의 흥과 멋을 전했다.

공연과 함께 고창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창읍성의 대표 전통인 답성놀이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답성놀이’에는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객들은 답성놀이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며 고창읍성만의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축성고을’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창읍성을 쌓았던 옛 축성의 의미를 체험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야간 강강술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고창군 나윤옥 세계유산과장은 “농악의 신명부터 야간답성놀이, 야간 강강술래 등 젊은 에너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고창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면서 모양성제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고창모양성제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도 고창읍성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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