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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섬 느림랜드’ 10월 31일~11월 8일 개최, 뜨개 페스티벌과 가을 피크닉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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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피크닉 1,000명 이상 참여, 뜨개 토크콘서트·뜨개런·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아 추진하는 ‘강천섬 느림랜드’가 본격적인 메인 행사에 앞서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느림랜드 개장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느림피크닉(피크닉세트 대여 서비스)은 9월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됐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관련 온라인 콘텐츠와 SNS 홍보 게시물의 누적 조회 수는 5만 회를 넘어섰다.

느림피크닉은 여주 특산물로 만든 수제 식음료와 찻잔, 돗자리, 감성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여주고구마와 강천섬 은행나무 모양의 보빈(키링), 핸드니팅 목도리, 티코스터 등 난이도별 맞춤형 뜨개 키트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강천섬의 상징인 은행나무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나무 뜨개옷 입히기’ 프로젝트에는 약 250명의 참여자가 몰리며 접수와 동시에 마감됐다.

재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뜨개 모티브가 강천섬 내 어느 나무에 설치됐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뜨개옷 위치 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한 작품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국내 정상급 뜨개 분야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심박수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뜨개 대회’, 강천섬의 풍경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뜨개런’, 감성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여주시 관내·외 20개 이상의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뜨개 플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뜨개 관련 상품과 작품을 만나고 강천섬의 가을 풍경 속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 강천섬이 가진 우수한 자연 자원과 느림의 가치를 결합해 선보이는 매력적 로컬관광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강천섬 느림랜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천섬 느림랜드’ 프로그램과 뜨개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천섬 공식 웹사이트(여주강천섬 예약) 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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