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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예술 ‘2026 아트페스타인제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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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산지천 일대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제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산지천 일대에서‘2026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이어달리기(Baton Touch)’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세대와 예술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과정을 통해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모색한다.

이번 축제는 ▲듀오 아티스트의 협업 ▲콜렉티브의 공동 작업 ▲원도심 곳곳의 야외 조형물 ▲청년 예술가들이 제안하는 대안적 미술관 ▲시민 작가들의 작품 전시 등 총 다섯 가지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작가 간의 만남과 교류를 비롯해 시민 참여형 워크숍, 퍼포먼스, 영화 상영, 강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예술의 여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개막행사는 10월 15일 오후 6시 산지천갤러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소리꾼 정애선, 대금연주가 이상명, 클럽자자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산지천갤러리를 비롯해 고씨주택, 케왓, 건입박물관, 김만덕기념관 나눔명상관, 큰바다영 갤러리, 김만덕복합센터와 북수구광장, 산짓물공원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들이 제주시 원도심을 걸으며 다양한 작품과 예술활동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사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10월 17일에는 명상 워크숍 ▲10월 18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팝업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10월 23일에는 작곡가와 조각가의 협업 워크숍, 미술 기획 워크숍, 전시 과정 워크숍 ▲10월 24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유대학 ▲10월 25일에는 영화감독 GV와 댄스워크숍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트페스타인제주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지혜 2026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은 “예술의 언어로 전하는 다양한 서사가 제주시와 산지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다시금 새롭게 전달하는 데 소중히 활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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