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대표 역사문화축제, 10월 16일(금)~18일(일)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

올해 10주년을 맞은 축제는 ‘투모로우 강감찬–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천년 전 청년 강감찬이 꿈꾼 미래와 오늘날의 청년·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잇는다.
관악강감찬축제는 지난해 20만 8천여 명이 방문해 관람객 만족도 85.4점을 기록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브랜드 축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5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개별보고서’에 따르면 100억 원대의 지역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청년과 가족,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 지난 10년의 축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한다.
첫날인 16일은 안국사에서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과 ‘인헌 휘호대회’로 축제의 문을 열고, 대광장에서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오후 3시 ‘충남 청년 아트 페스타’를 선보인 뒤 오후 7시 서울 소재 대학 힙합 동아리와 다이나믹듀오, 신스가 함께하는 ‘청년 드림 콘서트’를 열어 축제의 첫날 밤을 청년의 열기로 채운다.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가 깃든 낙성대 일대와 서울대학교 천문대를 연계한 ‘낙성대 야별회’도 운영해 장군의 탄생 설화 속 ‘별’을 역사 해설과 천문 관측으로 풀어낸다.
둘째 날인 17일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1시 대광장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붓으로 나라를 구한 남자, 강감찬’을 주제로 ‘강감찬 토크쇼’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퀴즈쇼’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는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강감찬, 별에서 오다 & 공중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천년 전 낙성대에 떨어진 별의 전설을 미래 탐사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연희와 현대무용, 라이브 연주, 영상, 공중 불꽃 퍼포먼스를 결합해 강감찬 장군의 용기와 연대, 공동체 정신을 전한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기존 ‘퍼레이드21’의 이름을 바꾼 ‘21동네한바퀴’는 동별 특색을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악 맛집 12곳과 지역 베이커리가 참여하는 ‘고려장터’, 고려시대 무기와 귀주대첩 작전을 친환경 놀이로 재해석한 ‘별별놀이터’, 축제장 미션 투어 ‘리틀강감찬을 찾아라’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은 사회자 조충현과 초대가수 김다현, 본선 진출자 15명이 함께하는 ‘시민풍류제’를 열어 흥을 돋운다.
관악구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 주민들이 공연과 전시·체험을 선보이는 ‘생활예술페스티벌’도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져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며, 3일간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는 3월 정원형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낙성꽃뜰정원까지 축제 공간을 넓힌다. 이곳에서는 역대 관악강감찬축제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강감찬 어린이 사생대회 ▲인헌예술제 ▲별별스테이지 ▲관악정 활쏘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강감찬축제는 지난 10년간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 참여와 문화예술로 이어오며 관악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역사에 청년예술과 미래기술을 더한 올해 축제를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부산 동구, ‘2026 초량 돈(豚)페스타’ 11월 13~14일 개최, 돼지갈비·시장 먹거리와 공연 한자리
부산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초량 돼지갈비 골목에서 지역의 역사와 직장인의 퇴근길 문화를 결합한 도심형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구 초량 돼지갈비 골목과 초량천, 초량전통시장 일원에서 ‘퇴근하면, 초량이다!’를 주제로 ‘2026 초량 돈(豚)페... -
서울 송파구, 송파구립합창단 창단 37주년 정기연주회 11월 5일 개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송파구립합창단 창단 3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한 송파구립합창단은 깊이 있는 음색과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
문경시, '2026 문경새재 합격의 길' 11월 7일 개최, 합격기원 트래킹과 체험행사 운영
문경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남짓 앞둔 11월 7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 행사를 개최하고, 합격기원 트래킹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넘었던 문경새재의 역사적 상징성에 ‘합격’과 ‘소원 성취’의... -
김포시, '2026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 11월 7일 개최, 해병대 체험과 선셋야장 운영
해병대 문화체험과 서해 낙조, 대명항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이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해병대 문화체험과 함께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 개장식, 직판장 옥상에서 즐기는 ‘선셋야장’을 처... -
전남광주시, ‘남도한바퀴’ 1박 2일 여행상품 11월 첫 운행, 서울·부산 출발 남도 명소 탐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부산에서 출발해 남도 대표 명소 6곳을 둘러보고 지역 대표음식 4식과 호텔 숙박을 즐기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1박 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일 코스의 시중 여행상품보다 가격을 30~40% 낮춰 여행객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 -
여주시, ‘2026 강천섬 느림랜드’ 뜨개 페스티벌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은행나무 38그루 뜨개 옷 장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아 추진하는 ‘2026 강천섬 느림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국내 최초 뜨개 페스티벌이 10월 31일 개막한다. 본격적인 행사 개막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뜨개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회크닉 말고 여주로 뜨개크닉 가자”, “뜨알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