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하동송림, 붉은 꽃무릇 물결 시작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22 09:47
  • 글자크기설정

  •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꽃무릇 20만 본, 가을 산책객 맞이
경남 하동군은 하동송림(송림공원)의 꽃무릇이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추석 연휴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하동송림 내 약 1.3ha에는 꽃무릇 20만 본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년) 하동부사 전천상(田天祥)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오랜 세월 주민들과 함께해 온 송림에 꽃무릇이 피어나면서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개화 시기에 맞춰 꽃무릇 군락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요 산책로와 관람 동선을 점검하는 등 방문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또 꽃무릇 보호를 위해 군락 안으로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말고 지정된 산책로에서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화 시기와 정도는 기온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송림의 푸르름과 꽃무릇의 붉은빛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잠시 쉬어가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하동송림, 붉은 꽃무릇 물결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