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 문화관광축제 중 예비글로벌축제로 선정되면서 ‘예비글로벌축제'라는 이름을 달고 치르는 첫해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을 장류축제와 접목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방한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외국인으로, 국적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국내 외국인가요제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부문은 K-POP 부문, 나의 인생곡 부문(성인가요), 순창 창작곡 부문 세 갈래로 나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어 외국인 커뮤니티나 유학생 동아리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은 오는 20일까지 영상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은 구글폼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3분 이내 분량의 노래 영상을 유튜브나 구글 드라이브 링크에 올려 제출하면 된다.
핸드폰 촬영 영상도 제출 가능하고 MR 사용도 허용돼, 접수 문턱을 낮춰 국내 각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무대는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순창장류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시상은 대상 3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과 특별상 각 10만 원 등 총상금 5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글로벌축제로 첫걸음을 내딛는 올해 순창장류축제에서, 전 세계인이 즐기는 K-POP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객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순창장류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요제 관련 문의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순창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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