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 본행사…10월 31일까지 전시·한복·공연·국제교류 이어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를 미술에만 한정하지 않고 한복, 공연, 한국무용, 국제 교류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해 무궁화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서는 제7회 한국 무궁화미술대전 수상작과 무궁화 작품 전시·시상식을 비롯해 무궁화 한복 패션쇼, 한국무용, 공연, 국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궁화 한복 패션쇼에는 한복디자이너 김정아가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우리 전통의상과 접목한 모델 40명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 무궁화 문화예술 플랫폼’의 일환으로 하루 일정으로 끝나지 않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홍천 무궁화수목원을 중심으로 무궁화작품 나라향기 전시와 기획전, 국제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무궁화가 피어나는 자연 공간과 문화예술을 연결하고, 방문객들이 보다 긴 기간 동안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무궁화 연합을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공익단체가 함께 참여해 무궁화의 역사와 정신, 인문학적 가치를 미술과 한복, 공연, 교육, 국제 교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배 사단법인 한국 무궁화 미술협회 이사장은 “오랜 세월 무궁화를 작품에 담아오면서 무궁화는 단순한 꽃을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품은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고 생각해 왔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가치가 문화예술로 더욱 널리 이어지고,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홍천의 대표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국제 무궁화 문화 예술제를 통해 홍천의 무궁화 자원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고, 무궁화의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천이 지닌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해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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