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체험·먹거리·전시·공연이 한 거리에, 사생대회·스탬프 투어도 함께

‘마곡미술길’은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스페이스K 서울’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마곡미술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마곡미술길’에는 총 4개 주제별 공간과 ‘청년 예술활주로’가 조성된다. ▲1관에서는 향수·액세서리와 커피·디저트 등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판매 부스’가 ▲2관에서는 네일아트, 캐리커처, 소품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각각 운영된다.
▲3관에서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가 ‘하치(HAchi)’가 즉석에서 작품을 그리는 쇼를 펼치며, ▲4관에서는 소풍 분위기를 내며 온 가족이 편안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 예술활주로’ 구간은 거리 전체를 커다란 전시·공연·체험장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거리를 거닐며 청년 작가 10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유리병 정원 만들기나 종이비행기에 꿈을 적어 날리는 ‘비행왕’ 등 체험과 케이팝(K-POP), 퓨전 국악, 힙합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4개관과 예술활주로를 모두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상권 내 가맹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스페이스K 서울’(마곡중앙8로 32)에선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내가 그리는 마곡 미술길’을 주제로 사생대회가 열린다. 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뉘어 부문별 각 3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2일까지 상시로 ‘상권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아트 클래스', 퇴근길 '요가&도슨트', 하루를 마무리하는 '심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곡미술길’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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