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펜으로 우리 동네 건물을 직접 만드는 ‘어린이 건축교실’, 무료 건축상담 등 참여

서초구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초 건축문화제’는 건축을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행위를 넘어 도시의 문화와 삶을 담아내는 분야로 바라보며 주민과 건축사, 구가 함께 소통하는 건축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 중심의 행사를 넘어 어린이 건축교실, 지역 내 우수 건축물 현장 투어, 무료 건축상담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14일 개회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관계자, 서초구건축사회 회원, 건축학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공간에서는 서초구건축사회 회원들이 설계한 다양한 건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건축사의 작품을 통해 서초의 도시공간과 건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건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건축교실’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3D펜을 활용해 건축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 17일에는 건축사가 직접 안내하는 ‘서초 건축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축사와 함께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둘러보며 건축물에 담긴 설계 의도와 공간의 특징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에는 구민들이 건축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무료 건축상담’도 운영된다.
‘2026 서초 건축문화제’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세부 참여 방법은 서초구건축사회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건축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만들고,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건축문화제가 구민들이 서초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건축문화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우리 지역의 건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울시, ‘가을밤 한강, 음악에 물들다’ 11월 7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 대중음악·재즈·클래식 무료 공연
서울시는 11월 7일 오후 5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기획 공연 ‘가을밤 한강, 음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강의 가을 야경을 배경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중음악부터 즉흥적인 연주가 매력인 재즈, 섬세한 선율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 -
구미시, ‘2026 구미라면축제’ 11월 6~8일 개최, 라면 음식점 33곳과 글로벌 라면 경연·공연
지난해 35만 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과 원평동 원도심 일대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구미만의 특색을 담은 라면과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통과 관광 ... -
서울 도봉구, ‘쌍리단길 별빛야시장’ 11월 7일 개최, 글로벌 미식 먹거리와 문화공연·체험 행사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쌍리단길 상점가 일대(도봉구 도봉로110나길, 112길, 114길)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지역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상권 축제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쌍리... -
서울대공원, 가을축제 ‘예술로 물드는 숲’ 11월 7~8일 개최, 단풍길 산책과 야외 예술전시
서울대공원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2026년 가을축제 ‘예술로 물드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 초청 야외특별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체험, 어린이 참여 행사, 거리공연, 현장 이... -
양산시, ‘제23회 경남 공예박람회’ 11월 4~11일 개최, 공예품 전시·판매와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황산공원 특별행사장에서 ‘제23회 경남 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공예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며,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 7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 -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 11월 13~15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 5개국 36개 작품 공연·전시
광주의 거리가 무대가 되고,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지난 10년간 광주의 거리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성장해 온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제10회를 맞아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제10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