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 슬로건 아래 10월 16일~18일까지 양양 남대천 개최

올해 축제는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특산물 소비를 넘어 양양의 산과 강이 빚어내는 생태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 중심에서 축제의 세계관을 이끌어갈 주역은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 ‘송송이’, ‘연동이’, ‘솔할배’, ‘대천어멈’이다.
이번 캐릭터 세계관의 핵심은 ‘산의 세계’와 ‘강의 세계’가 맺는 끈끈한 서사에 있다.
▲ 솔할배 & 송송이 (산의 세계): 오랜 세월 양양의 숲을 지켜온 지혜로운 소나무 ‘솔할배’는 깊은 산속에서 맑은 이슬과 솔향기로 산의 정령인 송이버섯 ‘송송이’를 정성껏 길러낸 스승이자 할아버지 같은 존재다.
▲ 대천어멈 & 연동이 (강의 세계): 생명의 근원인 남대천의 넉넉하고 따뜻한 품을 상징하는 ‘대천어멈’은 거친 바다로 나아갔다가 험난한 여정을 뚫고 고향으로 회귀하는 연어 ‘연동이’를 가장 먼저 맞이해 안아주는 어머니의 강이다.
솔할배의 보살핌 속에 자라난 산의 정령 ‘송송이’와 대천어멈의 품으로 돌아온 강의 정령 ‘연동이’는 축제의 장인 남대천 둔치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산과 강을 대표하는 이들의 만남은 양양의 산림 자원과 해양·내수면 자원의 화합을 의미하며, 이들이 함께 빚어낸 결과물이 바로 올해 축제의 주제인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으로 완성된다는 스토리텔링이다.
이들 4종의 캐릭터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의 몰입을 돕는 핵심 스토리텔러로 활약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송이·연어 원정대’, ‘연어알 가챠’, ‘스탬프 투어’ 등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들이 제시하는 서사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레이어드 포토존 등 축제장 주요 공간 연출을 비롯해 각종 굿즈, 안내 사인물에도 산과 강이 만나는 캐릭터들의 서사가 폭넓게 적용될 예정이다.
(재)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된 캐릭터들의 서사는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생태와 미식을 아우르는 문화 축제로 도약하는 매개체”라며, “솔할배와 대천어멈, 송송이와 연동이가 함께 차려낸 가장 깊고 풍성한 식탁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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