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예술인 공연부터 체험·먹거리까지…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

이번 행사는 시정 5기 ‘공연예술을 통한 주말·야간관광 활성화’ 방향과 연계해 공연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머물며 즐기는 도심형 야간 문화콘텐츠로 확장한다. 세종 지역예술인 중심의 공연을 비롯해 네온 콘셉트의 체험과 야장 분위기의 먹거리를 한 공간에 구성하고, 공연 관람 전후에도 야외 광장에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세종예술의전당 일대에 새로운 야간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 예술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뮤즈세종’ 사업을 통해 발굴된 세종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의 음악과 예술적 개성을 선보이고, 세종음악창작소와 인근 지역 음악창작소 간 교류를 통해 인근 지역 뮤지션도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한편, 지역에서 발굴된 예술인과 콘텐츠가 공연장을 통해 시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외광장은 행사 콘셉트에 맞춰 빛과 색을 활용한 공간으로 새롭게 연출된다. 기존 ‘NEON’ 낙서존을 확대·재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진으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과 함께 다양한 공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야간광장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뿐 아니라 광장 전체를 하나의 야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공연 전후에도 자연스럽게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콘텐츠도 마련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인근 음식점의 배달음식을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상생 배달픽업존’을 함께 마련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행사장 안에서 모든 소비가 이뤄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근 음식점의 이용을 행사 콘텐츠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행사 방문객의 체류가 주변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야간 문화공간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반나잇-세종’은 공연을 중심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예술인과 시민, 지역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종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선 공연사업실장은 “어반나잇-세종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예술인의 무대와 시민이 머무는 공간, 지역의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종예술의전당 일대의 밤을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반나잇-세종 NEON’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나흘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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