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다올공원서 천체 관측·친환경 체험 등 주민 참여형 축제 열려

이번 축제는 동탄에서 유일하게 별을 잘 볼 수 있는 동탄9동의 자연경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신주거문화타운과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공간인 다올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재구성하고, 주민들이 지역의 특별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9동락 별빛다올 축제’는 ‘동탄9동이 함께 즐기면 좋은 일이 별처럼 쏟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주민참여형 지역축제로, 기존 주민과 새롭게 동탄9동에 정착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동시에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동탄9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경관을 알리고, 주민 간 화합과 연대감을 높이며,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플로깅과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축제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그 중 축제의 가장 특별한 프로그램은 ‘동9 별마당’이었다.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측하고 별과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평소 도심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동탄9동의 자연경관과 ‘별빛’이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동탄9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축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는 한편,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도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방문객을 예측하고 체험 재료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행사장 운영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연안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별빛다올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동탄9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별빛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동탄9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정임 동탄9동장도 “이번 축제는 동탄9동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기존 주민과 신규 입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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