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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맞아 전국 임도 한시 개방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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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초‧성묘객 편의 위해 22일간(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방···위험구간 제외
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전국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가임도 9,576㎞와 227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임도 18,099㎞ 등 총 27,675㎞이다. 다만,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졌거나 산사태‧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 공사 및 재해복구가 진행 중인 구간 등은 안전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도 개방 여부는 기상 여건 및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개방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도가 일반도로에 비해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및 비포장 구간이 많은 만큼, 차량 운행 시 서행하고 기상 악화 시에는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 내 무단 취사‧흡연 등 화기 취급 행위, 버섯 등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당부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벌초와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이 확보된 임도를 개방한다.”며, “방문 전 지역별 개방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산불 예방과 안전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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