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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안양백야예술제' 이달 18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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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골목이 예술 무대로…일상에서 만나는 야간 예술 산책
안양시는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예술인과 지역 상권이 어우러지는 야간 문화예술축제 ‘2026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양 백야예술제’는 도심과 전통시장 골목 등 생활권 공간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형 문화예술 축제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Nuit Blanche)’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퓨전 클래식 연주 공연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깜짝 예술 퍼포먼스 등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안양시의 청년극단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와 장난감 악기를 소재로 한 밴드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전통시장 골목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고 새로운 예술을 체험하며, 지역 상권과 예술이 결합한 독특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 청년예술인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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