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3시부터 노량진 축구장서 열려… ‘쿵푸팬더4’ 야외 상영, 책마당·야시장 등 풍성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소년·소녀 합창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아트쇼, 버블마술쇼, K-팝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14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청년 야시장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공연, 이색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가 시작된다. 상영작은 지난해 구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로,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영화제와 연계한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2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캠핑의자와 빈백, 인디언텐트 등 책마당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구립·사립도서관과 지역서점 등 11개 기관도 참여해 ▲책 운동회 ▲책갈피 만들기 ▲바다 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는 ‘빵 굽는 동작 빵빵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총 9개 작품을 출품한다. 전문심사위원 심사(70%)와 시민 참여형 시식·투표(30%)를 합산해 동작을 대표하는 ‘동작빵’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전 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에도 ▲동작 서커스 데이(10월 10일) ▲도심 속 바다축제(10월 24~25일) ▲동작 빵도동 축제(10월 31일) 등 계절과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 한 편만 보고 돌아가는 자리가 아니라 공연과 책, 체험, 먹거리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해 가을 저녁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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