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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따뜻한 기억, 온 가족 축제로 되살린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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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13일 증평문화회관서 ‘메리놀 페스티벌’ 개최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증평문화회관 공연장과 광장에서 ‘2026 메리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의 중심에는 창작 음악극 ‘웰컴 투 메리놀 : 희망을 처방합니다!’가 있다.

공연은 이틀간 오후 4시 증평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개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증평 군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1956년부터 1990년까지 지역 주민을 보살폈던 메리놀의원의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양일 오후 1시부터 가족 현판과 메리놀 약 가방,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참여연극이 운영된다.

공연도 이어진다.

12일에는 밴드 공연과 종이컵 인형극이, 13일에는 인형극과 마임·마술·버블 공연이 관람객을 찾는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지역의 역사를 오늘의 문화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세대를 잇고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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