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반포한강공원과 예빛섬 야외무대서 펼쳐지는 대표 청년 축제 ‘서초 청년 FESTA’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초 청년 FESTA’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서초구 대표 청년 축제다.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단체 ‘에임 아츠앤컬쳐’와 협업해 반포한강공원을 무대로 청년들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기념 공연을 마련해 낮부터 저녁까지 축제의 즐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한국·프랑스·청년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18개가 운영된다. 현장은 빨강·파랑·하양 컬러 콘셉트로 연출되며 방문객들은 안내 동선을 따라 각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프랑스 문화 체험존에서는 프랑스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프렌치 퍼퓸 만들기’ ▲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들렌 꾸미기’ ▲베레모와 의상으로 파리지앵이 되어보는 ‘포토체험’ ▲몽마르트 거리의 분위기를 담은 ‘캐리커처’ ▲마르세유 타로·점성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문화 체험존에서는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POP 아이돌 스타일을 경험하는 ‘K-뷰티 스타일링’ ▲전통과 MZ세대의 취향이 만난 ‘자개 키캡 키링 만들기’ ▲달콤한 전통간식 ‘오란다 만들기’ 등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초구 청년 사회공헌 활동기구인 ‘서리풀청년크루’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까지 참여해 청년들의 감각이 담긴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출입국 심사와 세계여행 미션에 참여하는 ‘월드투어 패스포트’ 체험 ▲취향에 맞는 프랑스 문학을 추천받고 작품과 어울리는 음료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사진 한 장으로 과거·현재·미래의 나를 만나보는 ‘AI 타임포토’ 등이 마련돼 있다.
해질 무렵부터는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식전공연으로 청년밴드 ‘쉘위펑크’의 경쾌한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초 전성시대 2 쾌속시동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진짜 청년정책 TOP10’ 선정자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 이어지는 메인공연에는 ‘밤하늘의 별을’, ‘나의 X에게’ 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경서가 무대에 오른다. 여름의 끝자락, 노을 진 한강을 배경으로 경서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한국과 프랑스가 140년 동안 이어온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낮부터 이어진 한불 교류의 분위기를 저녁 공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FESTA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이번 주말만큼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반포한강공원에서 한불 문화를 함께 즐기고, 음악과 함께 청춘의 한 장면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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