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상점은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브랜드와 다양한 한글문화상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세종시 어울누리로 67, 147호~150호(나성동 나릿재 2단지 상가)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온라인 한글상점을 개설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이었던 판매 접점을 온라인으로 넓히고 한글문화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관·기업·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판매도 확대한다. 행사 기념품과 기관 홍보물, 교육·체험 프로그램 기념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하고, 향후 수요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단체 전용 상품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청년 창업가와 창작자가 개발한 한글문화상품의 판로 확대에도 힘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갖춘 지역 창작자의 상품을 발굴하고, 한글상점 입점부터 홍보·판매까지 연계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한글문화상품이 실제 소비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한글상점을 단순한 판매 공간에서 한글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다양한 수요처로 유통하는 ‘한글문화상품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기획전과 시즌별·목적별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입점 상품과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은 물론 기관·기업·학교 등 다양한 수요처와 한글문화상품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상점이 단순히 한글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한글을 매개로 창작자와 시민, 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문화상품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온라인과 단체판매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우수한 한글문화상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소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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