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들녘 걸으며 농촌경관과 농업 가치 만끽

이번 행사는 보구곶리 일대의 황금빛 벼 들녘과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약 3.5㎞의 들녘길을 걸으며 문수산과 드넓은 김포평야가 어우러진 농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 코스에는 총 4개의 쉼터가 마련되며, 각 쉼터에서는 전문 해설사가 보구곶리의 역사와 문화, 김포 벼농사의 역사, 논의 생태적 가치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걷기와 해설 프로그램에 더해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논 사잇길 조성 과정에서 수확한 벼를 체험 재료로 활용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황금 들녘과 문수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벤치형 포토존과 쉼터별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를 모두 받은 참가자에게는 행사장 내 체험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만족도 조사와 현장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하루 3회 운영되며, ▲1회차 오전 10시~낮 12시 ▲2회차 오후 1시~3시 ▲3회차 오후 3시~5시로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하루 300명씩 3일간 총 9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장 일대는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는 지역인 만큼, 원활한 인원 관리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 인근 김포학생야영장에 주차한 후 보구곶 작은미술관 인근 운영본부에서 예약 확인 및 안전·보안교육을 받은 뒤 걷기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민간인 통제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행사 중 군사시설 및 촬영금지구역 등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조재국 소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구곶리 들녘을 걸으며 김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농촌경관과 체험, 해설을 연계한 김포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행사 종료 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황금들녘 걷기 행사를 김포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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