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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공모 선정작 발레 '돈키호테'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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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인 M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를 10월 9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한 공연예술 작품의 지역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발레 '돈키호테'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춤과 화려한 무대, 유쾌한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M발레단의 '돈키호테'는 고(故) 문병남 명예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 구성을 2막으로 재구성하여 작품의 흐름을 보다 간결하고 역동적으로 다듬고 유머러스한 연출을 더한 자체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돈키호테를 표현하며 정의롭고 진실된 로맨티스트로서의 돈키호테를 만나게 한다.

눈에 띄게 빨라진 음악의 템포와 함께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춤과 화려한 군무는 확연히 다른 속도감을 선보이며 휘몰아치는 스페인의 열정을 선사한다.

정교한 발레 테크닉과 역동적인 군무, 화려한 무대와 유머가 어우러져 발레의 매력을 친숙하게 전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발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5천 원, B석 2만 원이다. 문화소외계층 전화접수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일반 온라인 예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해 시민들이 친숙하게 발레를 만나고 공연예술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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