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10월 2일~3일 2회 공연

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가 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여는 재개관 기념 특별공연으로 마련됐다. 제주아트센터는 도민들에게 국내 정상급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작품으로, 1874년 오스트리아 빈 초연 이후 화려한 음악과 유쾌한 이야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표작이다.
작품은 친구 아이젠슈타인의 장난으로 박쥐 차림을 한 채 망신을 당한 팔케가 복수를 계획하면서 시작된다. 신분을 숨긴 인물들의 거짓말과 오해가 화려한 무도회 속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소동이 벌어지고, 파티가 끝난 뒤 감옥에서 인물들의 정체와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유쾌한 결말을 맞는다.
특히 경쾌한 왈츠와 폴카를 비롯한 화려한 음악에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정통 오페라보다 친숙하고 흥겨운 오페레타 특유의 밝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후 국내 오페라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전문 단체이다.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을 수준 높은 무대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국내 성악가와 창작진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지역 공연을 통해 관객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국립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 공연을 적극 유치하고, 도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울시, ‘가을밤 한강, 음악에 물들다’ 11월 7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 대중음악·재즈·클래식 무료 공연
서울시는 11월 7일 오후 5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기획 공연 ‘가을밤 한강, 음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강의 가을 야경을 배경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중음악부터 즉흥적인 연주가 매력인 재즈, 섬세한 선율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 -
구미시, ‘2026 구미라면축제’ 11월 6~8일 개최, 라면 음식점 33곳과 글로벌 라면 경연·공연
지난해 35만 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과 원평동 원도심 일대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구미만의 특색을 담은 라면과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통과 관광 ... -
서울 도봉구, ‘쌍리단길 별빛야시장’ 11월 7일 개최, 글로벌 미식 먹거리와 문화공연·체험 행사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쌍리단길 상점가 일대(도봉구 도봉로110나길, 112길, 114길)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지역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상권 축제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쌍리... -
서울대공원, 가을축제 ‘예술로 물드는 숲’ 11월 7~8일 개최, 단풍길 산책과 야외 예술전시
서울대공원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2026년 가을축제 ‘예술로 물드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 초청 야외특별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체험, 어린이 참여 행사, 거리공연, 현장 이... -
양산시, ‘제23회 경남 공예박람회’ 11월 4~11일 개최, 공예품 전시·판매와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황산공원 특별행사장에서 ‘제23회 경남 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공예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며,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 7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 -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 11월 13~15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 5개국 36개 작품 공연·전시
광주의 거리가 무대가 되고,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지난 10년간 광주의 거리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성장해 온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제10회를 맞아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제10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개...
